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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심천 SZMG(ShenZhen Media Group)의 자회사 Eachome의 홈쇼핑시스템 프로젝트를 수행중이다.
심천은 홍콩과 바로 인접해 있고, 중국이 경제 발전을 위해 처음 서구에 문호를 개방한 도시가 심천이다. 그래서 물가는 상해보다 더 비싸다. 택시기본요금이 12.5원. 상해는 11원이다.

지금우리가 묶고 있는 아파트의 모습이다. 아주 깨끗하지도, 최고급도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좋은 아파트이다. 우리 숙소는 5층. 홀애비들만 모여 있어서 관리가 더 안되어 방안은 더 구리다.





거의 두달간 아침마다 먹던 찐만두다. 팥, 야채, 고기 등 다양한 종류의 만두속이 있는데, 처음엔 맛있었다. 아무리 맛있어도 2달정도 먹어봐라... 이젠 보기만 해도 구토가 나온다.




만두 파는 아주머니, 아니 할머니?
저 할머니랑은 매일 아침 마나 만났다. 보름쯤 지나니 아침에 가면 자동으로 우리가 매일 먹던 만두를 종류별로 담아주셨다. 왕단골이었는데, 지금은 한국가 버린줄 알지도 모르겠다.
만두를 사면 저렇게 봉지에 담아준다. 비위생적인데... 몇일 저렇게 가져다 먹다보니 그런 생각도 다 없어졌다.
중국인들은 일회용품 엄청 쓴다. 식당에서 먹다가 남은 음식은 대부분 싸서 가는데, 싸가는 것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고 좋을꺼 같지만 다 스티로폼 용기에 일회용 비닐등으로 바리바리 싸준다. 대무나 젓가락 듬뿍이랑... 이거 다 쓰레기인데 12억 인구가 버리는 일회용 쓰레기를 생각하면 미래가 암울하다. 또 대나무는 얼마나 써 대는지. 젓가락, 이쑤시게, 꼬치구이 꼬쟁이 등등.. 그 많은 대나무가 어디서 나는지... 팬더가 멸종위기에 처한건 다 중국사람이 대나무 젓가락을 마구 써대서 그런거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다.




놀랍지 않은가? 저게 다 아침마다 사먹은 거다. =='
개당 0.2원 한다고 하던데... 어느날 청소하는 아줌마가 다 가져가 버렸다. ㅎㅎ







이국적이란 느낌이 들지도 모르겠다.
야자수 가로수... 처음엔 중국하고 안어울리는 거 같아 당혹스러웠는데...
숙소에서 사무실로 가는 길거리에 있는 가로수 인데, 어디 휴양도시 같다. 심천은 가로수가 참 많다. 점심시간도 2시간(12시~2시)이라서 그때가 되면 가로수길에 점심먹고 자는 사람, 산책하는 사람, 삼삼오오 모여서 카드놀이하는 사람 등등 별별 인간 궁상들을 다 만나볼수가 있다.
5월인 지금 벌써 날씨가 뜨거워져서 조금 뜸하지만...


여기가 지금 일하고 있는 사무실 건물이다.
6층인데 프로젝트 처음 시작할때는 4층에서 공사를 해서 거의 매일 굴착기 소리속에서 살았고, 시스템 오픈한 후에는 위층 7층에서 공사한다고 바닥을 가는 기계 돌아가는 소리에 시달려야 했다. 지금은 5층에서 조용히 공사를 하고 있는데, 가끔은 소음을 내어 주시는 센스를 잊지 않으신다.
지금까지 몇군데 중국 프로젝트를 하면서 우리만의 사무실을 가져보기는 여기가 처음이라 고걸로 공사 소음을 참으면서 일하고 있다. 창고가 아니고 에어콘도 빵빵하게 나오니까~~





짜잔~

심천에서 나의 발이 되어주고 있는 자전거!

거금 400원을 들여서 구입해서 본전 뽑고도 남을 정도로 돌아 다녔다.
이거 처음 사던 날 앞 바퀴에 빵꾸나는 불운이 있었으나 그 이후 말썽없이 잘 다녀줘서 고맙다. 몇일전엔 오른쪽 패달이 빠져버리는 부상을 당했지만 지금까지 다닌 거리를 보면 어쩌면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그래서 이넘 패달은 지금 짝짝이다. ㅋㅋ

이넘으로 심천 시내를 돌아다닌 경로를 같이 일하는 김모과장(일명 머리 빵구)이 구글어스에 경로로 찍는 아주 쫌스러운 짓거리를 해주어서 이 자리를 필어 감사를 표하고 싶다. 구글어스 경로보면 심천 시내를 거의 다 돌아다녔다.

경로를 보고싶으신 분들을 위하야 kmz파일을 첨부한다.



Smile

배시시

오늘 좋은 일 있으셨어요?
행복하세요?

그냥 웃어 보자고요. 그럼 좋은 일도 생기고 행복해 지지 않을까요?



요즘 양청린(杨丞琳;Rainie)의 매력에 빠져 매일 듣고 있는 노래... 뭔
뜻인진 아직 파악이 안되지만(--) 듣고 있음 신난다.
그리고 한귀여움 한다는... ㅋㅋ
오른쪽 볼에 있는 점이 매력 포인트라고나 할까

  • 이름: 楊丞琳 / 杨丞琳 / Yang Cheng Lin
  • 영문이름: Rainie Yang
  • 생일: 1984년 6월 4일
  • 출생지: Taipei, Taiwan
  • 키: 162cm
  • 몸무게: 42kg
  • 혈액형: A



  • 심천만국도대교(深圳湾公路大桥)

    심천만국도대교(深圳湾公路大桥)

    심천에서 홍콩가는 허벌나게 큰 다리.
    2007년 7월 1일 개통했다고 하는데 다리는 다 완성되었지만 아직 주변은 공사중...
    숙소에서 여기까지 자전거 타고 갔는데, 음청 힘들었다.

    파마머리

    파마머리

    나... 파마했다. ㅡㅡ;

    여기는 심천!
    중국애들이 이상한 놈 지나간다고 많이 꼬라 본다. ㅎㅎ

    여긴 점심시간이 12시부터 2시까지 2시간이다. 회사도.. 학교도..
    이시간에 삼삼오오 짝을 지어 산책다니는 직장인들 많다. 여유로운 생활... 부럽다.

    시탕 #2

    시탕 #2


    밤새 손님을 유혹하던 홍등은 낮엔 빛바랜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다.
    중국 대도시의 화려한 야경을 보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우중충한 낮거리 풍경으로 나를 실망하게 했던 그것처럼...
    속지말자 조명빨~!

    시탕 #1

    시탕 #1


    몇 백년 전에...  저 뱃사공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도 지금의 그처럼 매일 배을 띄웠을 것이다.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돈을 위해서... 삶을 위해서...
    고단한건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을까? 그래도 그때는 지금보단 덜 고단했을까?
    하지만 분명한 건... 지금 그의 얼굴엔 웃음을 찾아 볼수가 없다는 사실이다.

    시탕의 새벽에 나

    시탕의 새벽에 나


    상하이에서 버스로 2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시탕(西塘).
    미션임파서블3의 촬영지로 소개되면서 관광객의 발길이 많아진 곳.
    유명세를 타면서 느긋한 옛 고도를 생각하고 갔지만 속세에 많이 오염된 모습에 실망을 했다.

    그나마 새벽의 모습은 조용했는데... 새벽 시탕을 배경으로 똥폼~~!

    in Shanghai

    in Shanghai

    상해 인민광장(人民廣場) 부근에서...

    상해의 12월은 한국사람에겐 따뜻한 날씨다. 그래도 상해 사람들은 두꺼운 오리털 점퍼를 입고 다닌다. 춥다고...